COBIT 연재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면서 이제부터는 IT 업무에 보다 실질적으로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추상적이기 보다는 구체적인 대상이 무엇인가 고민하다가 IT 통제, 보증(assurance), 거버넌스에 있어서 바이블(bible)이라 믿고 있는 COBIT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버전 4.1까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온 COBIT은 그 전신인 Control Objectives부터 제가 IT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지식은 물론 스킬(skills)을 연마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주었던 것으로써, 그 동안의 COBIT을 이용한 컨설팅 경험을 보태어 COB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이의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함입니다.

본 연재도 여느 연재물과 같이 써가면서 내용의 방향 및 강도를 탄력있게 운영하고자 세부적인 계획(예를 들면, 목차 정의)을 확정시키지 않은 상태로 시작하겠습니다. 찬반을 망라하고 연재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직접 게재하셔도 좋고, 아니면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충분히 수렴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및 동참을 간곡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신인철.